김철준샘의 화학만점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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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24 14:56 조회2,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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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1
화학1은 대부분의 이과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왜? 대부분의 학생들은 화학을 선택할까?
화학은 이과학생들의 진로에 대부분 기초과목으로 되어있다.
화학과, 화학공학과, 의학과, 약학과 뿐 아니라 공과대학은 대부분 일반화학을 기초과목으로 한다.
그리고 화학은 내용이 어렵지 않다.
조금만 공부해도 고등학교 2학년 까지는 100점 만점인 내신에서는 95점 이상을 50점 만점인 모의고사에서는 43점만 넘어도 1등급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수능에서 화학을 1등급 받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고3들은 과학과목이 언제든지 조금만 하면 잡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지 않아
나중에 수능 때는 대부분 재수생들이 1등급을 차지하게 된다.
안정되게 1등급이 나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중요하다.
1단계 - 신개념 기본 강의 - 개념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리한다.
개념 정리는 과학과목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아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모르는 것을 찾아서 하나씩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개념 정리다.
화학은 특히 상식적인 내용이 많아서 개인차가 크다.
개념 강의에서 다른 사람들 보다 내가 얼마나 많이 혹은 얼마나 조금 알고 있는 가를 가늠할 수 있다.
2단계 - 개념의 확인 문제풀이와 데카이론 - 개념을 적용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개념을 아는데 실제 문제를 풀어보면 잘 안 풀리는 경우는 당연한 것이다.
응용력이 완전 뛰어나지 않다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는 것인가에 관한 연습이 필요하다.
쌍둥이 문제집은 같은 유형을 3번 풀게 한다.
문제를 유형별로 학습하면 본인이 어떤 유형에 응용력이 약한 가를 알 수 있다.
3단계 - 심화 낚시문제 한방에 끝내기 - 실수와 실력, 어떤 지문에 약한지를 알 수 있다.
개념을 끝나면 기본적으로 누구나 42점 정도의 점수는 고르게 나올 수 있다.
문제는 42점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3월 모의고사에는 42점도 1등급이 나올 수 있으나 수능에서는 2등급이하가 된다.
42점에서 50점으로 가는 철저한 연습이 낚시강의에서 이루어진다.
4단계 - 김철준 실전 모의고사와 파이널 사천왕 - 실전에 적응하며 내가 아는 것 출력하기
심화과정만으로 만점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실제 문제는 어려운 문제가 20문제 중 4문제 정도이다 이 4문제에서 1등급에서 3등급사이가 갈리는데 대부분 틀린 문제를 또 틀리게 된다.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실수를 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수능시험과 유사한 난이도로 구성된 문제로 시간 관리를 하면서 30분 이내에 만점이 나오는 연습을 한다.
♣ 고3들은 수능을 본 경험이 없으므로 수능문제의 참신함과 수능 시험장의 긴장감에 대해서 잘 모른다.
경험을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는 말로 설명할 수조차 없다.
그래서 김철준 모의고사가 가장 중요한 필수 코스가 되는 것이다.
단, 그런 어려운 모의고사를 풀기 위해서는 개념부터 같은 포인트로 차근차근 정리해야 한다.
여기까지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1년 커리큘럼입니다.
1단계 : 12월~2월
2단계 : 3월~5월
3단계 : 6월~8월
4단계 : 9월~10월
추가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1.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생전 처음 접하는 화학은 화학1과 화학2 전반의 용어설명을 위주로 기초 개념들을 7강으로 구성한 반드시 한번 정도 들어봐야 하는 강의입니다.
2. 모의고사 직전이나 개념을 보고 문제 풀이까지 시간 간격이 길면 초단기 화학은 10강으로 짧지만 잦은 실수 때문에 점수가 안나오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화학2
화학2는 화학1에 비해 선택자가 많이 적다. 그래서 100분위 점수를 좋게 받기 위해서는 거의 50점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행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은 화학2의 내용이 선행으로 공부한 화학 내용과 거의 일치하므로 공부의 부담이 오히려 적을 수 있다.
또한 과정의 변화나 문제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매년 같은 패턴의 문제가 나온다. 교재도 거의 변화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매해 내용이 비슷하다.
가장 중요한 과정은 개념정리이다. 12월부터 3월 까지 길게 개념을 정리해도 큰 부담이 없다.
그리고 4월부터 5월 문제풀이로 6월 평가원을 대비하면 된다. 6월 평가원이 전체 범위가 아니라 70%정도만 들어가므로 부담이 적다.
단, 수능 만점을 위해서는 여름방학에 뒷 단원의 집중학습과 낚시 강의를 통한 변형문제 적응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파이날을 차근차근 차분히 정리하여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려운 화학2이고 대부분 서울대를 노리는 최상위권의 선택과목인 화학2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실수에 의해 변별력이 결정된다.
그 만큼 차분히 자신의 실력을 계속 되세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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